- 카게른 합작 '우리 토비오' 참여 했습니다! :)- 카게야마 생일 축하해! (2017. 12. 22)- 배우 오이카와 X 작가 카게야마 오이카게, 우리의 거리는 멀지 않았다. [Q. 최근 읽어본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있다면?음…. 제가 워낙 독서랑은 거리가 멀어서요. (웃음) 그나마 기억에 남는 책은 「우리의 거리는 멀지 않았다」예요. 요즘 엄청 뜨고 있는 베스트셀러라고 하길래 저도 읽어봤죠. 이 책 내용은 주인공인 ‘초코’와 ‘민트’의 이야긴데요. 뜨겁게 사랑을 하던 두 사람의 나날 중 민트가 쪽지 한 통만 남겨둔 채 갑자기 훌쩍 떠나버려요. 민트가 떠난 후 초코는 그를 정말 많이 그리워 하다가 민트를 찾으러 긴 여정을 떠나는데 그 이야기들을 담은 내용이에요. 베스트셀러답게 내용 구성도 탄..
카게야마 토비오가 술에 취했을 때 이들의 대처법(17. 01.15) 히카게/츠키카게/쿠로카게 1. 히나타 쇼요의 경우 「오늘 과 회식이 있었는데 카게야마 선배가 많이 취하셨어요.」 라는 전화에 곧장 달려오니 눈 앞에 보인 꼴은 후배에게 등을 내어준 채 모든 걸 내뱉고 있던 카게야마였다. 우웨엑, 우웩….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음에도 잘 들려오는 이질적인 소리에 인상을 찌푸리기도 잠시, 조금 고요해졌다 싶을 쯤 카게야마에게로 다가가자 후배로 보이는 사람은 ‘왜 이제 오셨어요.’ 라고 말하듯 울상을 짓고 있었다. 죄송합니다……. 꾸벅 인사를 하곤 묵직한 카게야마를 받쳐 서자 카게야마는 그 사이 내 얼굴을 발견한 것인지 평소 같았으면 잘 부르지도 않는 이름을 부르며 3차 가자! 3차! 하며 소리쳐댔다. * * ..
카게른 전력 60분 '룸메이트' (16. 09. 25) 마츠카와 잇세이X카게야마 토비오 ―影山 飛雄 혼자 살기엔 집이 넓기도 하고, 이 넓은 곳에 집세며 뭐며 감당하기가 벅차기도 해서 어떻게하면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하여 방을 구하는 사이트에 올렸던 글에 사람들은 몇 명 몰려들었었다. 하지만 왔던 룸메이트들 마다 항상 이상한 사람들거나 약속했던 집세를 제 때 안 낸다거나 하던 사람들이어서 짧으면 며칠, 길면 두어달을 같이 살고는 금방 나가버렸다. 역시 룸메이트 같은 건 같이 사는 거니까 이런 건 신중해야 했던 걸까. 결국 차라리 이사를 가는게 낫겠다고 판단을 내리곤 사이트에 올렸던 글을 내리려던 참이었는데. 지이잉. 한 통에 전화가 왔다. * ‘룸메이트 구했나요?’ 꽤 오래전에 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