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마츠카게] 까마귀 한 마리 주면 안 잡아 먹지
카게른 전력 60분 '룸메이트' (16. 09. 25) 마츠카와 잇세이X카게야마 토비오 ―影山 飛雄 혼자 살기엔 집이 넓기도 하고, 이 넓은 곳에 집세며 뭐며 감당하기가 벅차기도 해서 어떻게하면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을까 생각하여 방을 구하는 사이트에 올렸던 글에 사람들은 몇 명 몰려들었었다. 하지만 왔던 룸메이트들 마다 항상 이상한 사람들거나 약속했던 집세를 제 때 안 낸다거나 하던 사람들이어서 짧으면 며칠, 길면 두어달을 같이 살고는 금방 나가버렸다. 역시 룸메이트 같은 건 같이 사는 거니까 이런 건 신중해야 했던 걸까. 결국 차라리 이사를 가는게 낫겠다고 판단을 내리곤 사이트에 올렸던 글을 내리려던 참이었는데. 지이잉. 한 통에 전화가 왔다. * ‘룸메이트 구했나요?’ 꽤 오래전에 올..
影右
2017. 7. 24. 20:20